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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동 담팔수 천연기념물 예고 강정동 담팔수(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문화재청은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상록교목이자 신목(神木)인 담팔수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2일 말했다. 천연기념물 162호인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내에 있는 이 나무는 오랫동안 마을 사람들이 치성을 드리는 민속 신앙물이라는 점에서 민속문화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높이 11.5m로 국내에 자생하는 담팔수 중 규모가 크고 수형도 매우 독특해 생물학적 가치도 크다고 문화재청은 덧붙였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03/12 10: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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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구피임약 부작용으로 한해 20명 사망"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프랑스에서 경구피임약의 부작용인 혈전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한해에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르몽드 신문 등 프랑스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프랑스 보건의약품안전청(ANSM)이 실시한 2000∼2011년 경구피임약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작용 사례가 한해 평균 2천500여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매년 20명이 혈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중 14명은 3∼4세대 경구피임약 복용에 따른 것이었으며, 6명은 1∼2세대 경구피임약의 부작용으로 분석됐다. 프랑스는 경구피임약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 중 하나로 2011년에만 427만명이 복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보건당국이 피임약 처방을 강화한 이후 3∼4세대 경구피임약 사용자가 34% 감소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03/27 22: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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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권지수 0.22% 상승 개장 ▲26일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7.58포인트(0.22%) 상승한 7,873.70으로 장을 시작했다. (서울=연합뉴스)2013/03/26 10: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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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여수 방문 (여수=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14일 여수를 방문했다. 황 대표는 서울 등 수도권 목회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여수시와 코레일, 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여수 손양원 목사 유적지 성지순례 팸투어(사전답사여행)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 편으로 여수를 찾았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 팸투어 행사에 대해 축사를 하고 손 목사 유적지 성역화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개신교 단체로부터 감사패도 받는다. 황 대표는 여수에서 1박을 한 뒤 15일에는 순천으로 이동해 조충훈 순천시장과 환담을 하고 내달 20일 개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어 순천지역 종교계 인사 등을 만난 뒤 상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03/14 18:40 송고구찌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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