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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씨 부친상 ▲오승훈(금융감독원 특수은행검사국 수석검사역) 광선(자영업) 상희(자영업) 경희(주부) 양희(상쾌한이비인후과 원장)씨 부친상= 28일 오전 4시 30분, 제주 한라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월 2일 오전 9시 ☎ 064-749-2600 (서울-연합뉴스)2013/02/28 10: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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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페인 경제 1.5% 위축 전망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스페인 중앙은행인 스페인은행은 26일 올해에도 경기침체와 실업률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스페인 경제가 1.5%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문도 신문 인터넷판 등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은행은 이날 발표한 올해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실업률이 27.1%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이렇게 예상했다. 스페인의 지난해 실업률은 26.0%로 기록됐다. 그러나 2014년에는 스페인 경제가 0.6% 성장하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스페인은행은 예측했다. 고공행진을 하는 실업률도 2014년에는 26.8%로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재정적자 규모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10%에서 올해에는 6%로 낮아질 것이라고 스페인은행은 덧붙였다. /03/26 20: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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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역 채광창, 초등생 무게에 와장창 초등생 7ｍ 아래로 추락 크게 다쳐…펜스 등 안전시설 전무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 도시철도역에 설치된 채광창 위로 초등학생이 올라갔다가 유리가 깨져 7ｍ 아래로 추락했다. 24일 대전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6분께 유성구 지족동 도시철도 노은역 광장에서 초등학생 A(13)군이 역 출구 지붕에 설치된 채광창 위로 올라섰다가 유리가 깨져 아래로 떨어졌다. 7ｍ 아래 노은역 바닥으로 떨어진 A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의 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A군은 친구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하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채광창 강화유리가 A군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인 허리 높이 정도라 초등학생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올라설 수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실제 평소에도 경계석을 이용해 아이들이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그러나 안전 펜스 등 출입을 통제하는 시설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역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시행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03/24 22:42 송고코치코치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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