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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수로 농무기 해상사고 우려 선박 통항 제한 (여수=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남 여수 금오도-대두리도·소두리도 사이 수로에 대해 50t 이상 선박에 대해서 통항을 제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오수로는 지난 1990년부터 1991년 사이 이 해역에서 발생한 3건의 선박충돌 사고의 원인이 이 시기 집중적으로 발생한 안개로 밝혀지자 여수해양청이 1992년 항행안전에 관한 고시를 제정한 후 매년 이 시기 선박통항을 제한해오고 있다. 여수해양청의 한 관계자는 "금오수로는 길이 3㎞, 너비 500ｍ로 좁고 물살이 거센 데다 안개가 잘 끼어 대부분 선박들이 피해가지만 일부 선박은 사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1992년 통항제한 이후 현재까지 해상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통항제한이 효과가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03/25 17: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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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서 폐기물 태우다 산불…1시간만에 진화 구례서 산불(구례=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3일 오후 1시 45분께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인근 임야에서 불이 나 산림 0.3㏊를 태우고 출동한 산림·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소속 소방헬기 2대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동원돼 산불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로 봉서리 산림 0.3㏊와 소나무 등 80여 그루가 불에 타 소실됐다. > 2013.3.23 (구례=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3일 오후 1시 45분께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인근 임야에서 불이 나 산림 0.3㏊를 태우고 출동한 산림·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헬기 2대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동원돼 산불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로 봉서리 산림 0.3㏊와 소나무 등 80여 그루가 불에 타 소실됐다. 경찰은 인근 농가에서 폐기물을 태우다가 그 불씨가 산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03/23 18: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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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3곳 주요 후보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치러지는 첫 선거인 4·24 재보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yonhap_graphics(트위터)2013/03/24 18: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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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구제금융 플랜 B 마련…오늘 표결 20일 수도 니코시아에 있는 폐점한 라키은행 지점 밖에서 고객들이 현금자동인출기를 쓰려고 줄을 서 있다. (AP=연합뉴스)(니코시아 AP·AFP=연합뉴스) 키프로스 정부가 구제금융을 받는 데 필요한 자금을 모으려고 플랜 B를 마련했으며 이를 21일(현지시간) 의회 지도자들에게 제시한다고 정부 관리 3명이 말했다. 새로운 구제금융안은 예금 과세율을 낮추고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내용이라고 관리들은 설명했다. 의회는 이 새 법안 제출 당일 표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대통령은 키프로스 구제금융에 관한 결정이 21일까지는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키프로스 관영 CNA 뉴스통신이 전했다. 앞서 키프로스 의회는 지난 19일 예금에 최대 10%를 과세하는 구제금융 협상안의 비준을 거부했다. /03/21 06:58 송고코치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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